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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가치 스캐빗(스마트 캐쉬 해빗)
타이어 공기압, 그냥 경고등 안 켜지면 괜찮은 거 아닐까요? 저도 한때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겨울 아침, 분명 멀쩡하게 보이던 타이어가 고속도로에서 제동 거리를 확 늘려버리는 경험을 하고 나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눈으로는 절대 알 수 없는 게 공기압입니다. 계절마다 조용히 변하고, 모르는 사이 안전을 갉아먹습니다.타이어가 멀쩡해 보여도 공기압은 이미 빠져 있다주행 전 타이어를 발로 툭 차보거나 눈으로 훑어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제가 직접 측정기로 확인해봤더니, 눈으로 봤을 때 멀쩡했던 타이어가 권장 수치보다 6 PSI나 낮았습니다. PSI란 타이어 내부 공기 압력을 나타내는 단위로, 쉽게 말해 타이어가 얼마나 단단하게 부풀어 있는지를 숫자로 표현한 것입니다...
몇 년 전 비 오는 날 고속도로에서 차가 순간적으로 미끄러진 적이 있습니다. 당시 저는 "설마 타이어 때문이겠어"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확인해 보니 트레드가 거의 닳아 없어진 상태였습니다. 그 이후로 타이어만큼은 절대 대충 넘기지 않습니다. 타이어는 노면과 차량을 연결하는 유일한 접점이고, 상태가 나빠지면 제동거리 증가, 수막현상, 심하면 파손까지 이어집니다. 교체 시기를 제대로 알고, 점검 습관을 들이는 것만으로도 사고 위험을 확실히 줄일 수 있습니다.주행거리만 믿었다가는 낭패 — 마모 한계선 확인법일반적으로 승용차 타이어는 40,000~60,000km 정도 주행하면 교체를 고려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제 경험상 이건 꽤 막연한 기준입니다. 저는 같은 차를 타면서도 운전 방식에 따라 타이어 수..